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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것들/그외 실생활 정보

[스크랩] 영유아설사대비 비상약 - 아기설사 겁내지말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베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베페맘 블로그에서
열심히 스크랩해오고 있는 동민맘입니다.


그  동안도 계속 좋은 정보를 올렸지만
오늘은 정말 동민맘에도 확 와 닿는 포스트를 스크랩 했습니다.


영유아설사대비 비상약 인데요

동민군도 가끔 장염에 걸리기도 하고(최근에는 거의 안했지만) 설사병이 나기도 해서
설사 분유도 먹어보고 기저귀 갈기가 무섭게 설사를 해 대는 통에 엉덩이가 짓물러서 연고도 발라주고 했었거든요.


그런 동민군의 엄마다 보니 이 정보가 정말 와 닿아 냉큼 데려왔답니다.







영유아기때는 엄마가 아기의 소소한 반응에도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잖아요.

잘먹던아이가 갑자기 먹지도 않고 설사에 구토까지 하면

당황스러워하게되고 걱정과 조바심만 앞서게 되는데요.

이 때 엄마는 당황하지마시고

평소에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그 상비약들을 오늘 알려드리려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엄마가 침착해야 아이도 놀래지않고 빠른 대처를 할수있기에

오늘 가르쳐드리는 상비약을 미리 집에 구비해두세요.

내아이는 괜찮겠지하다가.. 정말 큰코다치더라구요

건강하게 무럭무럭하게 자라준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만약을 대비합시다.


1. 다이애퍼 크림 파우더


잦은 설사를 하게되면 아기의 엉덩이는 연약하여 쉽사리 붉어지게 되는데요.

설사로인한 엉덩이 발진에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연고나 크림 효과적입니다.

지속되는 설사라면 카디다라는 곰팡이가 자라게되는데요 이때는

항진균성치료제가 효과적입니다.

2. 멸균거즈나 손수건

장염이 일단 걸리면 제일 중요한건 위생입니다. 그렇기에 소독을 철저히한 멸균거즈나 손수건을

이용하여 아이의 몸을 수시로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물론 엉덩이를 자주 씻겨주고 부드러운 손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주는것이 좋다 .

 

3. 전해질용액

아기가 설사를 자주하고 소변을 보지않는다면 이는 탈수가 올것을 암시한다.

그렇기에 병원에서 미리 전해질용액을 처방받아두는것이 좋다.

저희집엔 이미 상비로 있을만큼 꼭 필요한 전해질용액 !

먹는 포도당이라고 불리는 이 전해질용액은 탈수를 막고 빠져나간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TIP

전해질용액이 없을시

아주 묽은 쌀죽이나 물 500ml에 소금1/4T정도 섞어서 먹이면 도움이 된다.

4. 설사분유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수있고 모유수유중인 아이설사시 완화시켜주는

맞춤형분유이다 .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들이 개발한 이분유는

설사로인해 빠져나간 전해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수분손실을 막아주며

식이섬유와 쌀전분 그리고 천연사과와 바나나퓨레가 들어있어서

잦은 설사와 구토로 식욕을 잃은 아기의 입맛을 돌아오게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설사증상이 멈추면 바로 섭취를 중단한다.

그후에도 잦은설사와 구토를 계속적으로 한다면 이는 전문이의 처방이 필요할수있다.

잦은 설사와 구토가 아니라면 굳이 약을 아기에게 투여할필요는 없을꺼같다.

엄마가 미리대처만 잘해준다면 아기 스스로 이겨낼수도 있을것이고 하기에

소변도 시간텀 길지않고 잘본다면 탈수는 막은것이니 지켜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아기 설사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스멕타복용은 절대 금물!!!

아기의 경우 그리고 어른의 경우에도 설사를 한다고 무조건

스멕타를 복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흡착성 지사제로 장에만 작용하고

혈액에 흡수되지 않는 아주 안전하지 않은 약품으로

+유아는 물론 요즘은 성인에게도 권하지 않는 약품으로 알고있다.




어느질병이든 그렇겠지만 외출후 손/발/얼굴세안만으로도 예방할수 있는균이 많습니다.

아기 손발을 자주 씻겨줌은 물론 아기만 아니라 엄마도 같이 세안함으로써 한결같이 위생적인 생활로

윤택하고 건강한 육아를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