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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My Story

엄마표 교구 - 골프채


오늘은 엄마표 교구를 만들어 봤어요.

이것도 이거지만 이번 주말에는 자석보드판도 만들 예정이라 정신이 없네요.

얼마전 인터넷에서 보고 동민이의 박스집을 만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점점 하나씩 엄마표 교구가 생겨나고 있어요.

오늘은 그냥 편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골프채를 만들어 줬어요.

들어간 돈은 하나도 없어요..

후훗..

시트지라든지, 은박테이프 등등 모두 집에 있는 걸 전부 이용해서 만들어서
따로 돈을 들이진 않았어요.

만약 돈이 들어갔으면 랑구가 뭐라 했을지도...
(자석 보드 시누이네것까지 만들기로 해서 재료비만 6만원 조금 넘게 들어갔거든요)

어쨌든 무일푼으로 만든 동민군의
골프채 입니다..



공을 이걸로 열심히 밀어재끼며 논답니다..ㅎㅎ

돈 안들이고 만들었는데 잘 가지고 놀아줘서 너무 뿌듯한 엄마표 장난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