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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후기/생활용품 후기

뮤아 24.7 체험후기


약 20여년을 안경과 함께 살아와 안경이 신체의 일부처럼 느껴질만큼 안경을 오래 사용한 동민맘입니다..

우선 뮤아24.7 안경 세정티슈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언제 어디서든 뮤아만 있으면 간편하게
깨끗한 안경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본격적인 체험 후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뮤아 24.7의 외관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아 24.7은 이렇게 작은 상자 안에 2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Muaa란 이름과 함께 24 hours 7 days라고 적혀 있는데요
24.7은 아마도 24시간 7일의 의미라고 생각이 됩니다.^^
24시간 7일 내내 깨끗한 안경을 착용할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상자 뒷면의 품질 정보 입니다.

중요한 것만 캐치한다면 품명안경세정제(티슈형), 성분알코올(주정에탄올), 액성중성
이 3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티슈 타입의 안경 세정제로 성분은 알코올이며 액성은 자극 없는 중성이라는 것이겠지요.


여기서 주정 에탄올이란?

식물성 에탄올로서 기존의 에탄올보다 자극이 적으며,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이 될 수 있는데
술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화장품의 원료가 되기도 하며 소독약의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종류에 따라 식용과 비식용으로 나뉘고 공업용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시 주의 사항입니다.

안경세정제 입니다만 위의 주정에탄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었던 것처럼
이건 순수하게 세정용으로 인체 소독을 하거나 흡입할 수 있는 용도는 아니라는 것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장 하단 부분에는 제조일자가 적혀 있습니다.
2011년 10월 07년으로 약 7개월 정도 되어진 제품입니다.

 
윗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 종이 케이스를 열면 됩니다.
오픈은 가볍게 하실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하나하나 개별 포장되어진 뮤아 24.7이 20개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사진 속에 모습은 아니었는데 사진을 찍기 전 저희 아들이 다 꺼내서 헤집어 놓는 바람에
형태를 채 못찍어서 제가 임의대로 집어 넣어서 찍은 부분입니다.
어쨌든 이 작은 상자에 20개나 되는 뮤아 24.7이 들어 있습니다.

 

 상자에서 꺼낸 뮤아 24.7 낱개의 모습입니다.

화장품 샘플 포장하는 그러 비닐에 들어가 있습니다.
칼집난 부분을 잡아서 찢으면 가볍게 손으로도 찢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으로 포장지를 찢어서 본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세정티슈가 접힌 상태로 들어가 있으며 내부는 다른 보관비닐처럼
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포장에서 꺼내면 이렇게 접혀 있는 티슈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청소용으로 나오는 세정티슈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냄새 또한 흡사합니다.

저는 임신 4주 정도 되어서 입덧이 살짝 시작할 기미가 있는데요
심하지 않아서 인지 냄새를 견딜 수 있었지만
오래 맡는다면 조금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냄새에 예민한 분들이라면 조금은 안 좋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소재가 휘발성이다보니
티슈가 마르게 되면 냄새 역시 날라가서 전혀 나지 않게 됩니다.


완벽하게 펼쳐진 것은 아닙니다만 펼쳐진 티슈의 모습입니다.
손바닥 하나보다 작은 크기의 티슈랍니다.

안경을 감쌌을 때 앞뒤를 싸매면 딱인 정도의 크기입니다.
알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안경은 그래도 조금은 큰 편이라서 딱이니까
다른 분들이라면 조금 넉넉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사용을 해 봐야 겠지요?

사진 속 안경은 제 안경으로 안경이 코에 걸쳐지는 부분쪽 렌즈를 보시면
하얀 점 같은 것이 보입니다.

사실 손으로 만져서 지문도 남겼는데 사진으로 찍어 봐도 그 모습이 잘 표현이 되지 않아서
작은 먼지를 찍었습니다.

어쨌든 뮤아 24.7 안경세정티슈를 이용해서 안경을 닦아 봤습니다.




사진이 어둡게 찍힌 거 같은데 어쨌든 보이시나요?

안경 닦기전과 다르게 하얀점이 사라졌다는 것이..

가볍게 3~4번 문지른 결과, 안경에 묻어 있는 먼지와 제가 남겼던 지문까지 깨끗하게 사라졌답니다.


티슈를 만질 때는 약간 거칠지 않나 싶었는데 막상 렌즈를 닦을 때는
흠집도 나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이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게으른 편이라 안경도 잘 안 닦고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뮤아 24.7을 들고 다니면서 먼지가 많이 묻으면
가볍게 닦아서 항상 깨끗한 안경을 착용할 거 같습니다.

일반 안경 닦는 천은 부드럽지만 안경 케이스 같은 것에 보관하지 않으면
정전기 같은 것이 쉽게 발생해서 먼지가 많이 붙게 됩니다.
그래서 천으로 안경을 닦으면 닦는 순간엔 깨끗한 것 같지만 곧바로 먼지가 렌즈에 흡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뮤아 24.7은 전혀 그런 현상 없이 깨끗하고 흠없이 닦이는
안경 쓰는 사람들에게 정말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는 제품입니다.

뮤아 24.7이 안경세정티슈로 나왔습니다만
꼭 안경이 아니더라도 선글라스, 카메라 렌즈, 핸드폰/TV액정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뮤아를 이용해서 저희 집 TV에 묻은 먼지와 크레파스 자국도 깨끗하게 지웠답니다.^^

낱개 포장으로 소지도 간단하고 위생적인 뮤아 24.7

안경과 선글라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뮤아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체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소지가 편리하다, 세척력이 좋다. 흠집이 남지 않는다.
단점 : 사람에 따라서 제품의 냄새가 역할 수 있다.

냄새 부분을 다른 허브향 같은 것으로 대체 할 수만 있다면 더욱 인기 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보며 이상 뮤아 24.7의 체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