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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후기/아기용품 후기

동민이에게 맥포머스가 생겼어요(맥포머스 익스퍼트 구입후기)

구입한지 벌써 2달이 되어 가는데 후기는 이제서야 남기게 되네요..
친정에서 조리하면서 구입했던터라 조리가 끝나고 여유가 생긴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요즘 엄마아빠들이 해주고 싶은 블록중에 대표적인 제품이 맥포머스 아닐까 싶은데요,
맥포머스 미라클 브레인 제품 광고가 텔레비전에 열심히 방영되는 시점에서
신랑이 검색을 한 결과 가장 많은 세트는 expert set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구를 맨처음에는 알아봤으나 오히려 국내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포기..
기다리던 중에 연말에 국내 샵에서 저렴이로 등장...

그걸 발견한 신랑이 냉큼 질러서 동민이에게 맥포머스가 생기게 된 것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맥포머스 소개를 나갑니다.





친정에서 조리할 때 받은 것이다 보니 사진이 많이 없어서 자세한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점 미리 이해해 주세요.

상품을 받고 그 안에 있던 주문상품리스트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맥포머스 expert set(400pcs)가 구매한 것이고
나머지는 전부 사은품이랍니다..
사은품 가격만도 십만원 상당에 버금가는 양이지요..


박스 안에 들어 있던 맥포머스들입니다.
맥포 머스 정리함과 스타터 세트 그리고 14pcs 짜리 맥포..
제일 밑에 칸에 있는 박스가 expert set랍니다.


우선은 처음이기 때문에 시작의 의미로 그리고 이 놀잇감과 친해지라는 의미로
스타터 세트를 먼저 꺼내주었습니다.

스타터 세트는 50pcs가 들어 있는데 삼각형 26pcs, 사각형 24pcs입니다.
이것으로 박스 겉면에 인쇄된 것들을 모두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스타터 세트 개봉을 하면 이렇게 삼각형과 사각형이 각각 정리가 되서
비닐에 포장이 된 채 들어 있습니다.

맥포머스는 색깔이 다양합니다.
한면은 빨간색이고, 반대쪽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죠.

그래서 다양하게 색감을 배울 수도 있어요.


파란색과 하늘색이 같이 있고, 보라색과 연두색이 같이 있다는 것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알 수 있을 거에요.


스타터 세트를 꺼내 주자 열심히 가지고 노는 동민군..

맨 처음에는 쭉 붙이기만 하더라고요.
아시겠지만 맥포머스는 자석 놀잇감입니다.

자석의 힘이 좋은 편이라 착착 소리 내면서 잘 붙었거든요.
그게 좋은 건지, 동민군은 열심히 나란히 나란히....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만드는 것을 보더니 연결을 시작했답니다.
우선은 맥포와 친해지게 하고 그 다음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따라 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연결을 시작한 이후 다음날 아침에는 바퀴프레임까지 연결해서 차를 만들어서 밀고 놀았답니다.
사각 프레임으로 틀을 만들어 그 안에는 폴리를 넣어 놓고 밀고 다녔지요.
이유인 즉슨 자동차를 싣고 다니는 차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맥포머스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과
워크북을 이용하는 법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할께요.

참고로 맥포머스를 하고 나면 동민군은 굉장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만들고 부수고 다시 만들고 부수고 하면서 아이에게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저나 아이 아빠에게 만들라고 하고 다시 자신은 부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내어 웃는 것을 보면 힘들어도 열심히 만들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