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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Food

[완료기 이유식] 쇠고기 야채밥전


food 메뉴에 포스팅 되는 3번째 메뉴네요..

쇠고기 야채밥전입니다~!


간단하게 이동시에도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을 생각하다보니 떠오른 것이 밥전이었습니다.

동그랑땡처럼 만들어서 아기가 쉽게 먹을 수 있는 밥전..

이번에는 그 밥전에 도전해 봅니다~




음식재료는?!

밥, 감자 반개, 브로콜리 15g, 당근 10g, 쇠고기 50g, 양파 반개, 간장 및 들기름 입니다.

만드는 법

1.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항상 첫단계는 같은 거 같아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비슷한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어차피 블랜딩 될거라서 적당히 잘랐답니다.


2. 고기는 찬물에 2~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건져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하면 찬물에 담가 핏기를 뺐어도 조금씩은
더 빠져 나오더라고요.


3. 야채를 스팀용 그릇에 담아 15분간 스팀조리해 주세요.
야채 조리가 끝나면 고기도 15분간 스팀 조리해 주세요..


시간이 오늘은 잘 안보이네요..
평소엔 찍히도록 하는데, 오늘은 실패네요..^^;;

어쨌든 평소보다 야채가 적기 때문에 15분이면 충분하답니다.


4. 스팀 조리가 끝난 야채와 고기를 칼날을 넣은 이유식 조리 용기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블랜딩 모드로 2초씩 4회를 돌려 주세요.
그러고 난 후에는 밥을 넣고 3초씩 3회 돌려 주세요..  


 


밥의 상태에 따라 블랜딩 해야 하는 시간은 조금씩 달라 질 수 있답니다.
저는 밥과 야채가 잘 섞이지 않아서 조금은 블랜딩하고 나서
야채와 섞어 주고 다시 블랜딩 하는 형태로 조리 했답니다.

잘 섞인 밥과 야채에 간장과 들기름 넣고 적당히 간을 해 줍니다.
(어디까지나 아이의 입장에 맞은 간입니다. 어른 입장의 간이 아니에요..^^:;)


5. 간이 된 밥을 동그랗게 빚어서 후라이팬에 오일을 살짝만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6. 완성된 밥전을 그릇에 담아 아가에게 먹이면 끝!!!!


간단하게 먹일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밥전..

야채 종류를 조금만 다르게 조리 해도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겠죠??
엄마의 능력껏 훌륭한 영양소를 갖춘 밥전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