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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후기/아기용품 후기

[카시트 - 완전 편한 카시트 키디 가디언프로] #2. 가디언프로2 자세히 보기

포스팅이 좀 늦게 됐습니다.

진작 썼어야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제서야 2번째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리뷰를 좀 더 부지런히 써서 여러 분들께 도움이 되는 카시트 정보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사이즈는 지난 번 보다 조금 더 크게 수정하였습니다.




우선 전면 사진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임팩트 실드를 껴 놓은 상태에서 실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저희 아들의 방해(?)를 잠시 막기 위해 뽀통령을 틀어놨더니 잠시나마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가디언 프로 카시트의 뒷모습입니다.
맨 윗부분은 머리 보호대, 중간층에는 어깨 보호대와 등받이,
그리고 아랫부분은 등받이 각도조절 프레임과 다리 받침대가 있습니다.

머리 보호대 부분에 있는 것은 반투명 흰색의 것은 머리보호대의 높이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높이를 조절하기 전 상태의 가디언프로 카시트 입니다.
머리보호대와 어깨보호대가 완전히 밀착되어진 상태입니다.


이 사진은 핸들을 이용해서 높이를 높여준 사진입니다.

여기서 눈치 채신분 계신가요?
어깨 보호대 넓이가 넓어졌다는 것을..

회색의 조절 핸들을 붙잡고 조절하면 원하는 높이로 맞출 수 있는데 이 때
어깨보호대의 넓이는 머리보호대의 높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어집니다.

여기에는 키디만의 스마트 핸들 테크놀러지 기술이 적용되어져 있답니다.
헤드레스트와 숄더 프로텍터가 동시 조절되어져 아이의 성장에 맞춰지는 맞춤형 카시트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제품 하단 부분에 있는 카시트 관련 주의 사항 및 제품 넘버 스티커가 이렇게 붙어 있답니다.
홀로그램 스티커가 키디의 정품임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제품 생산일도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된 제품인지 알 수 있고,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봅니다.
카시트의 수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보통 카시트의 수명5년 정도라고 하네요.
사고 없이 잘 쓰면 5년 넘게도 쓸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사실 차량에 장착해 놓고 다니게 되면 
차량의 진동으로 인해 꾸준한 충격이 가기 때문에 프레임에 미세한 마모나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장착한 이후에는 되도록 카시트의 수명을 지켜 주시는 게 좋겠죠?

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유아용품을 되물려 주고 되물려 받는 경우 많으시죠?
유모차는 튼튼하고 끌고 다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지만 카시트의 경우는 사고 났을 때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수명을 지켜 주는게 정말 중요한 일이랍니다..^-^


등받이 부분에 있는 간단히 요약된 사용설명서 입니다.
캡을 열면 쉽게 꺼낼 수 있어요.


어떤 식으로 장착해야 하고, 아이의 위치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답니다.
사실 첫번째 리뷰에서 보셨겠지만 키디의 사용설명서는 정말 자세하게 되어 있는데다가 키디 자체가
장착하는 법이 쉽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만 숙독하셨다면 이것 없이도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키디에서는 부모님들을 배려하는 것인지 이렇게 카시트내에서도
휴대 할 수 있는 사용설명서를 장착해 놨답니다.

워낙 키디 카시트가 장착이 쉽기 때문에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간답니다.


아.. 이런 저주받은 손이라니..
카시트의 옆모습을 찍을 때 흔들리고 말았네요..
아마 배경에 저희 아들이 없는 것으로 본다면 이 사진을 찍을 때 옆에서 카메라를 뺏으려 했던 순간 같네요..

어쨌든 어깨보호대의 형태는 살짝이나마 보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엄마아빠들이 사고 날 때 보호해 주는 에어백이 정면에만 있는 게 아니듯 아이들의 카시트 역시도
측면 충격에 대한 보호를 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어깨 보호대를 통해
측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감소시켜서 저희들의 소중한 아가들을 보호해 주게 됩니다.


측면의 어깨보호대 사진을 좀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옆면에도 카시트 장착법이 있답니다.

이렇게 3번이나 설명이 되어 있으니 키디 카시트를 장착 못하는 일은 없을 거 같네요.

머리보호대와 어깨 보호대가 연결되어진 부분입니다.
아직 동민군은 18개월이고, 성장이 조금 늦은 덕분에 높이를 조금 낮은 상태로 놔뒀어요.

최근에는 높이를 조금 올렸답니다.ㅎㅎㅎ
(조금이나마 성장한 거 같아 카시트 높이를 높이면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카시트로 인해 또 하나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네요.)


다리받침대 입니다.
가디언프로의 다리받침대는 허리 벨트 및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엉덩이보다 높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뺄 수 있게 되어 아이의 다리 길이에 맞춰 조절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밑의 사진은 받침대를 뺀 상태입니다.
허벅다리에 맞춰서 빼야 하는데 저희는 그냥 빼 놓고 쓰고 있답니다.
동민군이 이 상태로 앉게 되면 발목 부분만 나오게 되서 다리를 쭉 펴고 편하게 앉아 있거든요..

 

이너 쿠션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ㅠ.ㅠ
측면 사진만 찍혔는데요, 중앙하단 부분에 은색 단추로 이너쿠션을 장착할 수 있답니다.
스냅단추로 간단하게 탈부착을 할 수가 있어요.
이너쿠션을 통해 아이가 편안하고 올바른 위치에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이너 쿠션은 접혀져 있어서 13~18kg(18개월~4살)이 되었을 때는 쿠션을 펴서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18kg 이후에는 이너쿠션을 완전히 분리 후 사용 가능합니다.


어른도 장시간 곧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힘들기 마련이죠.
그것과 마찬가지고 아이들도 그렇고요..

아이들이 차 안에서 잠들었을 때 각도를 낮춰서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이것 역시도 간단하게 프레임 하나만을 이용해서 가능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량이 아니고 집에서 찍은 사진이다 보니 제대로 표현이 안됐지만 이런식으로 조절하면서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 부분이네요.
키디 가디언 프로만의 최대 장점이고 가장 특별한 존재 임팩트 실드 부분입니다.

이 임팩트 실드 덕분에 카시트 장착이 더욱 쉽고 아가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답니다.

안전벨트를 당겨서 저 양쪽을 통과시켜 벨트를 채우는 곳에 채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니 너무 헐렁하게 채워 주시면 안되겠죠?
적절한 당김으로 아이의 가슴과 배에 단단히 고정시켜 주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너무 무리하게 아이의 몸에 밀착되면 아이가 불편하겠죠?

적절한 조절로 아기도 편하고, 안전하게 해주세요..

이 임팩트 실드는 18kg(4~5세)의 아이라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임팩트 실드의 윗부분과 뒷부분 모습입니다.
매끄럽게 처리된 표면이 윗부분이고요, 사진에 적혀 있는 배에 닿는 부분은 적당한 쿠션이 있어서
아이에게 느껴지는 충격을 완하시켜 줍니다.

매끄럽게 처리된 윗부분에서는 아이가 책을 볼수도 있고, 장난감 등을 놓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동민군은 정면에 모니터가 있어서-운전석 세드드레스 부분- 거기에서 뽀로로 보느라 사용을 거의 못하네요)


임팩트 실드는 이렇게 이너쿠션 고정줄이 통과하는 틈새에 껴 주시면 됩니다.
임팩트 실드를 장착후 3점식 벨트(일반 차량의 안전벨트)를 통과 주시면 장착 완료 입니다.


마지막으로 집 안에서 동민군을 카시트에 앉혀 본 사진입니다.
그 동안 앉았던 카시트와 달리 앞 부분이 막혀서 처음에는 막 밀어내더라고요.
안전띠가 없다보니 임팩트 실드 위치가 삐뚤어졌네요.

그러다 텔레비전 속 뽀통령께 빠지셔서 얼음..
어쨌든 이런 식으로 가디언프로 카시트는 이런 형태로 아이를 보호해 주게 됩니다.


긴 포스트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사진을 합치면서 포스팅 길이를 적절히 조절해 보도록 할께요. 



쁘레베베


키디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