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돌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의 자리가 어렵네요. 아기를 재워놓고 집안일을 하곤 합니다. 어제그제 이틀정도 낮에 잠을 잘 자줘서 틈틈이 청소도 하고 음식도 하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일찍 깨더니만 하루종일 보채네요. 자는 분위기 조성한다고 불끄면 자지러지게 울어버리고, 불키면 그다음에는 안아달라 울고;; 업어주면 금방 그치고 잠드는데도 안아주면 그러지도 않고 그냥 보채기만 하고... 조금 울리면 스스로 그치려니하고 울려 보지만 지쳐서 흐느끼면서도 곧 큰 소리로 자지러지게 다시 우네요. 안아서 달래 놨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울어버리고.. 아기 보는게 참 어렵기만 합니다. 100일의 기적이라고 100일 지나는 순간 급 착해진다는데 정말 그럴지도 지금 순간에는 의심가네요. 안고 업고 이러다보니 밤에 잘려고 누우면 어깨고 무릎이고 발바닥이고 안아픈 곳 없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