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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후기/생활용품 후기

가볍고 편하게 즐기는 빨간 바구니 커포션 액상커피 3종세트 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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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데이에서 빨간바구니 커포션 커피 체험단을 모집했을 때
너무나 반가운(?)마음으로 체험단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임신 중을 제외하고는 꽤나 커피를 즐겨 마시던 동민맘인지라 커피 체험단은 너무 반가운 존재였거든요.
그래서 도전했는데 너무나 기쁘게도 19 : 1의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받게 되어 체험 후기를 적게 되었네요. ^^

그럼 너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빨간 바구니의 커포션 커피를 살펴 볼께요.

(참고로 핸드폰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사진 화질이 좋지 못하네요. 이해 부탁드려요) 





택배 박스를 열어 보니 체험단 관련 안내지와 커포션 커피 3종세트가 에어백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액상 커피라서 충격이 가서 박스가 눌리거나 하면 커피가 새 나올까봐
이런 식으로 안전 배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가 안에서 터져 버린다면..
와우~ 생각만으로도 충격이네요...

커피로 얼룩덜룩해진 상자와 끈적임이 한 가득일 그 모습이 생각나니
이렇게 안전배송해 주신 빨간바구니에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체험단으로 받을 수 있는 커피의 맛은 3가지였는데요
헤이즐넛향, 아메리카노 블랙, 아메리카노 스위트 였습니다.

사실 동민맘은 평소에도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때문에 2가지나 되는 아메리카노에
만세~! 를 외쳤다는 후문이..

컵에 커포션 커피를 붓는 사진으로 되어진 박스에 각 종류별의 색상으로 구분이 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 스위트의 색이 좋아요..^-^


박스 하나하나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사진 속 머그컵에 커포션(copotion)이라고 적혀 있네요.
커포션 커피를 담기 위한 머그컵은 아닐텐데 어쨌든 커포션의 이미지를 확실히 새길 수 있겠네요.

커피는 한박스마다 10개씩 들어 있습니다.




제품 관련 설명 부분입니다.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부터는 꼭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사실 저는 대충 먹어도 상관 없는데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에게 해가 되는 재료가 들어가 있을까 하며 찾아보던 것이
습관이 되면서 어느 순간 모든 것을 확인하고 있더라고요.

원두커피 추출액 함량은 아메리카노 스위트가 제일 많아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메리카노 스위트가 26.4%, 아메리카노 블랙이 22.5%, 헤이즐넛이 24.3% 로
커피의 함량은 스위트 > 헤이즐넛 > 블랙 이 순서입니다.

블랙이 가장 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상황이죠?
그 외의 이름이 조금 어려운 합성 첨가물과 만만한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요.

품질 유지기간은 2013년 3월 19~21일까지로 아주 많이 남아 있네요.
살균 충진하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커피랍니다.

여기서 잠깐!!!
품질유지기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최상의 품질유지 가능 기한으로 표시 되어 저장조건하에서 그 품질이 완전한 시장성이 있고
표시한 특정한 품질이 유지되는 최종일자를 보증하는 날짜입니다.
즉 그 맛이 최상으로 유지가능한 기간을 말하는데요 유통기한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죠?
즉 저 기간이 지나서 먹어도 맛은 조금 덜하지만 해(害)는 없다는 그런 의미가 됩니다.

그런데 유통기한도 사실은 그 날짜까지만 먹고 버려라 라는 날짜의 제한선은 아니라고 하네요.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 수 있는 날짜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유통이 가능한 기간이란 뜻으로 저 날짜가 지나면 매장에서 팔면 안된다는 뜻이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유통기간의 의미인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최종일은 ‘소비기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한 실온 보관(21~23도)인데요,
 개봉후에는 냉장보관(0~10도)입니다.
그러나 사실 개봉하고 나면 한 팩을 다 넣고 커피를 타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따로 할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각 박스에서 꺼낸 커포션 커피들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스위트, 블랙, 헤이즐넛향 입니다.
작은 용기에 깔끔하게 들어 있는 커포션 용기들..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텀블러 같은 것에 물만 받아 가볍게 타 먹으면 바로
카페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개별적으로 하나하나에도 제품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내용은 박스뒷면의 내용과 같아요..^^

단 차이가 있다면  품질유지기간은 별도표기일까지 라고 적혀 있어서 박스를 잃어버리면
영원히 모를 수 있다는 것!!

박스를 버린채 보관했는데 품질유지기간이 지나버릴만큼 오래 놔두면 그건 안되겠죠?

사실 이 이야길 하는 것이 저 같은 경우가 매일 부피 차지하는 박스가 싫어서 버리고 속 내용물만
보관하는데 간혹 유통기간이나 이런 품질유지기한이 별도 표시되어 있어서 언제까지인지 모르고 지내서
결국 나중에 불안한 마음에 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안쪽 포장지에도 적어 주셨음 하는 마음도..
(계란에도 요즘 알알마다 유통기한이 찍혀 나오는 것처럼..)




이 쯤 되시면 내용물은 어떻게 들어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액상 커피라고 말씀드렸죠?
진한 원액이 이렇게 들어 있답니다.

이 상태로 먹으면 에스프레소 일까요??
신랑은 에스프레소를 샷 추가 해서 마시곤 하는데 한 번 먹어보라 해야 겠습니다..

아메리카노를 깔끔한 맛에 마시는 동민맘이지만 에스프레소는 아직은 무리인지
그 쓴맛을 견딜 수가 없어요..ㅎㅎ

이 커피를 컵에 물이나 우유등과 혼합해서 드시면 맛있는 커피가 되겠죠?
참고로 아메리카노 블랙과 스위트를 우유와 혼합해서 드시면 카페라떼를 즐길 수 있어요..

액상이다 보니 찬물과도 잘 섞여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즐기시면 되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커포션 커피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아(?)하게 커포션 커피를 타서 즐기는 동민맘의 모습을 보실 지도 몰라요..
우아하고는 담을 쌓은 지못미의 동민맘입니다만 그래도 동민맘도 우아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여인이랍니다..

긴 포스팅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기 전에 센스 있는 추천 부탁 드려요..^^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