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절거림/Baby Story

아기 거북이가 좋아 오르골 거북이.. 장난감으 고르다가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인기 최고일 것이라 판단된 오르골 거북이... 아빠 거북이가 앞서 기어가면 줄에 매달린 아기 거북이가 따라가며 줄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항상 동민이의 타겟은 아기 거북이.. 놀이방 매트에서 놔두면 꿈틀거려서 살아 있는것처럼 느껴지는지 항상 잡아서 입으로 쏘옥 직행합니다. 그 덕에 아빠 거북이는 전복 사태 발생.. 잘 놀아서 좋지만 거북 가족에게는 살짝 미안한 마음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동민이 이야기 오늘은 블로거의 아들 동민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해요. 이제 80일을 향해가는 동민이는 잠투정을 심하게 하는 그러나 순한 훈훈한 미소의 왕자님입니다. 동민이는 엄마표 흑백모빌을 참 좋아해요. 살짝 울 때 침대에 걸린 모빌을 보며주면 울음을 그치고 웃어요^_^ 침대위에 누워 하늘에 걸린 모빌을 쳐다보기도 하고 발을 뻗어서 움직이게 하려고도 하죠. 가끔 엄마가 호랑이 인형을 보여주면 웃다가도 살포시 배 위에 올려주면 냉정하게 호랑이 인형에게 당수를 날려버리고 모빌을 향해 웃음을 보일 정도죠. (불쌍한 호랑이 인형입니다.) 이런식으로 구석에 처박히기 일쑤인 인형;; 어쨌든 모빌 보고 놀다가도 사정없이 울어재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잠이 올때 입니다. 이때는 정말 겁나게 웁니다. 가끔 이러다 숨 넘어가겠다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