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Education

[스크랩] 아이의 뇌는 숨쉬고 있다..? 영유아 발달을 위한 두뇌자극법!!

뇌의 80~90%는 영유아 시절에 완성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아이의 흡수가 가장 좋은 것은 천문이 열려 있을 때 이며 돌을 기점으로 천문은 점점 닫아지면서 3,4세가 되면 완전히 닫히게 됩니다.
이 사이에 많은 자극을 주면 그 만큼 아이의 두뇌를 발달 시킬 수 있답니다.
그래서 동민맘도 일부러 우리의 한글로 당연히 이야기 하지만 가끔씩 생활에서 간단하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영어로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동민군은 다 이해 하지요..
예를 들면 동민군이 넘어 지거나 집에서 옷을 입히기 위해 일으켜 세울 때 "일어나세요." 라고 말해도 일어나고, "Stand up."이라고 말해도 일어납니다.
동민군은 저 2개의 언어가 모두 어떤 행동을 지칭하는 것인지 알고 있다는 거지요.
참고로 동민군은 20개월로 아직 대천문은 열려 있는 상태로 아직은 또래 보다 꽤 많이 열려 있는 상태라 더 많은 자극을 주고 싶은 것이 동민맘의 마음이랍니다. 

어쨌든 동민맘처럼 아이의 두뇌 발달에 관심있어 하는 엄마분들을 위한 포스팅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0~3세 사이에 무한한 뇌자극을 통해

시냅스가 연결되면서 아이들의 뇌발달이 거의 대부분 이루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최근 영유아의 뇌발달에 대한 연구가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해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뇌 발달의 평생을 결정짓는 영유아시기에

적절한 뇌자극을 통해 뉴런을 형성하는데에

엄마들이 아주 큰 공헌을 해야하겠죠~

이번 시간에 어떠한 방법들을 통해 영유아시기에

적절하고도 건강한 뇌발달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요.

[영아] 자연스러운 두뇌자극법

 

 

1. 모빌 달기

영아의 시선에서 45도 각도로 모빌을 달아줍니다.

단순한 무늬와 선명한 색채의 모빌은 영아의 시각발달을 촉진하고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며,

손을 뻗어 잡으려 하는 동작으로 신체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영유아두뇌발달을 위한 두뇌자극법이예요.

그리고 영아사시가 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아기가 뒤집기 전까지 꾸준히 모빌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이 안보는거 같아도 모빌로 끊임없는 자극을 받는답니다.

2. 자주 말 걸기

영아는 언어를 듣고 기억하는 과정을 통해

뇌에 자극을 받고 기능을 키워갑니다.

자주 말을 걸어 대뇌활동을 자극해주어야

영유아두뇌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 등

친숙한 단어를 자주 들려주시고,

아이에게 일상적인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도 좋아요.

아기는 배속에서 들었던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

마음과 몸의 안정을 찾고 뇌반응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답니다.

3. 몸 움직이기

영아는 스스로 생각하며 몸을 움직일 때 발육이 한층 빨라집니다.

신체 균형감각도 함께 발달할 수 있도록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게 유도해주세요.

영유아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기들은 아침에 눈뜨고 밤에 잠들기 직전까지

아주 끊임없이 움직이죠.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져보며

입에 넣어보기도 하고..

그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아주 잘 성장해가고 있다는 증거니

엄마가 육아하는데에 조금 힘들더라두

아기의 움직임을 많이 독려해주세요~

 

4. 밝은 음악 들려주기

영아의 뇌파는 음악의 밝은 노래에 반응합니다.

1회 15분 정도. 하루 2회정도 들려주면

영아의 청각을 섬세하게 만들어 기억력을 높여주고,

기분도 좋아지게 하여 영유아두뇌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자주 말을 거는 방법처럼,

노래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준다면

더욱 안정적이고 건강한 뇌자극을 받을 수 있겠죠.

[유아] 좌우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두뇌자극법

1. 발에 자극 주기

걸을 때 심장은 평상시보다 약 10배의 혈류를 내보내게 되는데,

그만큼 뇌에 산소와 영양소가 많이 공급되어 뇌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자주 걷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가끔은 맨발로 걷는 것도 영유아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가끔 두 아이에게 발마사지를 해주는데요.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아이들이 욕조에서 목욕하고 있을 때에나,

잠자기 전 온몸을 마사지해주며 발바닥에 자극을 주어

뇌발달을 도모하고 있어요.

마사지라고 하여 거창하게 생각할건 없는거 같아요~

스티커 붙이는 32개월의 식돌이..

 

퍼즐 맞추는 식돌이..

교구인 구슬꽂이 하는 식돌이와 12개월의 꽃돌이..


2. 손끝 사용 놀이 하기

손가락은 예민하게 사용할수록 두뇌자극이 활발하게 이뤄집니다.

블록을 떨어뜨리지 않고 쌓기, 공 주고받기, 콩집기, 모래놀이 등

손 끝을 사용하는 놀이를 많이 해주시면 영유아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32개월의 식돌이는 얼마전 콩집기를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잘해주더라구요.

콩집기도 아이의 집중력을 발달시키면서

다소 산만한 아이의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손끝 놀이로 제격인거 같아요~

 

 

3. 스킨십 자주 하기

영유아두뇌발달을 위해 유아에게 지속적으로 스킨십을 해주면

인지능력과 환경적응력이 좋아지고,

주변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둘째가 이제 돌인데 아주 순한 편이긴 하지만,

형아와 충돌을 했을 때에나 졸립거나 배가 고프면

아주 귀가 찢어지게 울곤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안아주고 달래주면서 엄마의 사랑을 전달하면

아이가 금방 안정을 되찾더라구요.

울지 않는 한 잘 안아주지 않아요.ㅎㅎ

그런데 스킨십을 자주 할수록 아이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하니

앞으로는 손이 조금 타더라도 자주 안아줘야겠어요.ㅎㅎ

 

4. 책 읽기

독서는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두뇌자극법입니다.

영유아두뇌발달을 위해 어릴때 부터 독서습관을 키워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기별로 아이에게 맞는 책을 주도록 합니다.

첫째 32개월의 식돌이는 요즘 수동화와 창작동화를 읽고 있고,

둘째 12개월의 꽃돌이는 보드북과 헝겊책을 자주 보여주고 있답니다.

책은 많이 그리고 자주 읽어주는게 뇌발달 뿐만 아니라

아이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서라도 아주 좋은거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줄 수 있는 위 방법들을 통해

아이에게 적절한 뇌자극을 해주어 끊임없이 발달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뇌를 건강하게 숨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출처] 아이의 뇌는 숨쉬고 있다..? 영유아 발달을 위한 두뇌자극법!!|작성자 베페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