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변훈련 준비하기!!

Posted by 동민송연맘 동민송연맘

요즘 동민군도 슬슬 배변 훈련을 들어가려고 시도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어쨌든 배변 훈련을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이런 정보가 눈에 들어 오게 되네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도 있고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사실 23개월인 동민군은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 거 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아예 기저귀를 채워 놓지 말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ㅠ.ㅠ
(소변은 닦으면 되지만 대변을 보고 나면 허거덩.. 낭패..)

어쨌든 저처럼 배변 훈련중이신 맘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말하며 그 단어를 통해 젤 많이 웃는게 무엇인지 아세요?

"똥!!"

저희 아이와 조카들은 똥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까르르~

점토로 만들기 할때도 그림으로 그릴때도 제일 쉽고 먼저 그리는게 "똥"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듯 아이들에겐 그저 즐겁고 재미있는 단어지만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하면 엄마들이 젤 고민하는게 "똥 가리기/오줌 가리기"....

배변훈련이죠?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 보다 좀 더 빠르다고 하고

두돌전에도 기저귀를 떼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배변훈련의 적당한 시기는 신경기관과 배설기관,심리적인 발달이 어느 정도 성숙된 21개월 이후로 많이 추천합니다.

저도 저희아이도 20개월부터 배변을 하는 시간이랑 양이 규칙적으로 잡히는것 같아

그때부터 변기도 검색해서 준비하고 배변훈련에 도움이 되는 책을 준비해서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그럼. 배변훈련에 대해 검색해보신 엄마들은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몇가지로 배변훈련을 준비하는 요령을 정리해보자면...

1.변기를 화장실 옆에 비치해 두며 그곳에 조금씩 앉는 연습을 시켜줍니다.

(이미 사용해본 엄마로써 변기선택의 조언을 하자면..

너무 장난감스럽지 않은거(음악소리가 나지 않는것을 추천)/씻기가 편한거/아이가 앉았을때 편해하는것 을 선택합니다.)

2.자신의 배설물을 보여줍니다.

(소변색/양 &대변 색/양)등을 함께보며...저희는 마지막에(변기에 물내릴때) 항상 "똥아 잘가~"라고 인사를 해줬습니다.

3.똥에 관련된 책 함께보여줍니다.

책은 엄마들이 알고있는것에 아이들의 수준과 관심에 맞게 표현을 해주기 때문에

엄마들이 일반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것 보다 책한권을 보여주는게 더 쉽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훈련 추천도서 *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두더지의 머리에 누가 똥을 싸고 사라졌다... 화가난 두더지는 똥주인을 찾아나서고,

비둘기와말,토끼,염소,소,돼지를 찾아가지만 이들은 자기의 똥은 다르다는걸 보여준다..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 똥은 더러운것,버림받은것을 상징하지만,

그것은 남의 시선일뿐...더럽기는커녕.. 그것 그대로 오히려 가지있는 존재라는 메세지를 준다.

민들레꽃에게는 강아지똥이 꼭필요한 존재이지만,

늘 자신이 별것 아닌존재,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취급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을 위로해주는 내용

(응가하자 끙끙):여러 동물들의 응가하는 모습과 똥의 모양을 표현하고

주인공 남자아이가 마지막에 응가에 성공해서 변기에 똥을 누면 동물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내용

(똥이 풍덩):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책으로 따로 표현되어 있고,

저와 시연이가 읽은 여자아이편은 신체부위의 사용용도를 설명해주고

주인공 송이가 변기선물을 받으며 그곳에 응가를 하는 방법과 성공담을 설명해주는 내용

아이들에게 배변은 창조행위라고 합니다.

똥을 눌때 아이는 내면에서 쥐어짜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더럽다는 의미보다는 자랑스런 자신의 분신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배변훈련은 그냥 단순히 똥&오줌을 가리는 것이아닌

우리아이들이 좀더 성장할수 있는

내몸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기쁨을 느낄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아이가 변기&화장실에서 배변에 성공하면 충분히 격려해주고 실수할때도 따뜻하게 수용해주기가

엄마들의 가장큰 마음의 준비인것 같습니다.

이제 준비가 되셨나요? 겨울보다 옷이 좀더 자유로워지는 이봄에,

걱정말과 아이와 함께 배변훈련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보세요~

조금씩 더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더 따뜻한 봄을 보내실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출처] 배변훈련 준비하기!! 작성자 베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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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훈 2020.01.12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지가 보일락말락

  2. 응꼬 2020.01.13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 따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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