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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후기/아기용품 후기

[아기용품 후기] 파크론 논슬립 놀이방 매트

계속 고르고 고민하다가 드디어 놀이방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LG 하우시스 아소방 매트를 구입할까 했지만 두께를 고민하면서 가격대가 급 높아져서 알집 매트와 파크론 매트를 비교했습니다.

낙찰을 받은건 파크론의 논슬립 매트.
알집매트의 바스락 소리가 걸리고, 가격대비도 있었습니다.

어제 배송이 완료되어 받은 택배상자는 제 키보다 조금 더 작을만큼 컸습니다.
(혼자다 보니 전체 비교샷은 없고 매트 크기가 적힌 박스만 올려요.)






펼친 모습입니다.
에어컨때문에 한쪽은 떠 버리고 반대쪽은 동민군의 책장으로 살짝 뜹니다.
이것 때문에 너무 큰 것을 고른건 아닌가 고민도 됩니다만 활동성이 큰 동민군을 생각하면 큰게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듭니다.


매트에서 놀고 있는 동민군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놀다 아직은 완벽하지 못해 가끔 뒤로 벌러덩 넘어갑니다.
그럼 머리를 콩 소리 나게 부딪히는데 괜찮아 라고 하면 웃으면서 뒤집고 다시 놉니다.
아무래도 두께의 영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밑의 층 사는 사람들이 좀 까칠한 사람들이라 조금만 뭐해도 올라와서 시끄럽다 하는데 이제 층간 소음 걱정도 덜하겠죠.)

11만원대의 가격으로 산 매트지만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얇은 건 사실 머리를 쿵 했을 때 아프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참 사진을 못찍었는데 밑면을 보면 황토 사용 원적외선 방출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냉기 올라오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황토라고 하니 왠지 더 좋게 느껴집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