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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Education

[스크랩] 미술놀이 - 밀가루 반죽하여 케익만들기

부드러운 촉감으로 아이가 더욱 좋아하는 점토 놀이..
시중에서 파는 것은 무독성이라고 해도 왠지 아기가 입에 넣을까봐 걱정도 되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지요.
그래서 집에서 엄마표로 만들어 아기에게 더욱 안전하면서도 부담없는 밀가루 점토 놀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크랩해온 자료에서는 물감으로 색을 넣었지만, 후반부에 있는 것처럼 야채로 색을 내면 더욱 안전한 점토가 된답니다.

정보를 드리자면 초록색은 시금치를 갈아 녹색을 낼 수 있고요, 당근즙은 주황색을 낼 수 있답니다.
그 외 포도껍질로는 보라색을, 단호박으로는 노란색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이번에 아이와 한 놀이는 밀가루를 이용하여 가루에서 반죽이 되는 모습에 색까지 입히는 여러가지를 체험하는

밀가루 반죽놀이를 해볼까 해요

준비물 : 밀가루, 물감, 모양틀, 요플레케이스,컵라면(종이용기)케이스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시작해요

처음엔 엄마가 해주다 조금씩 아이가 하게 해주었어요

그래야 밀가루 날림이 적어요.

 

밀가루 반죽을 통체로 주었더니 커다래서 신기하다고 합니다

스스로 모양을 만들어 재밌다고 웃네요.

밀가루를 조금 떼어 이렇게 물감을 넣고 조물조물

그럼 노란색 반죽이 된답니다

조물조물 손에 묻어서 제가 섞어주려고 했더니

자기도 묻히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었답니다

 

자 이제 밀대로 넓적허니 밀어줍니다.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에요~

전 종이로 된 용기 케이스를 사용했어요. 컵라면이나 다른 케이스를 사용해도 된답니다.

밀가루 반죽으로 케이스를 덮어줍니다.

급 2단이 되었어요

집에 있던 요플레 먹은 케이스를 위로 한단 더 올려주었답니다.

아이가 자꾸 위에다 뭘 쌓으려 해서요.

 

 

플레이도우나 찰흙놀이 같은데 있는 모양들로 모양을 내서 장식을 해줍니다.

잘 붙지 않을수 있으니 물을 묻혀가면서 붙이세요.



아이가 작은 케이스에 만들더니 컵케익이라고 또 하나를 더 만드네요.

엄마와 2단 케익을 만들고 자기는 작은 컵케익을 만들었어요

밀가루를 이용하다 보니 아이 피부 상할 걱정도 없구요 고무찰흙냄시같은것도 안나서 좋네요.

다만 물감을 이렇게 섞으면 먹지 못하니 아이와 끝난뒤 먹으시고 싶으면 야채를 갈아 반죽할때 넣으심 된답니다.

밀가루 생각보다 저렴하게 먹히는 미술놀이에요

집에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가 있으시다면 이렇게 아이와 함께 놀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