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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Food

[스크랩] 겨울철 별미 귤 슬러시


귤이라든지, 오렌지 등등 비타민이 많이 면역력 증가에도 좋고, 기본적으로 감기예방에도 좋은 과일이지만 새콤한 맛때문에
동민군은 그냥 껍질을 까서 한개씩 주면 잘 먹지 않더라고요.
엄마나 아빠는 그렇게 잘 먹는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아가베 시럽 조금과 함께 우유를 넣고 갈아 주거나 아니면 아예 100% 오렌지 쥬스(설탕이나 합성료 뿐만 아니라 정제수도 안 들어간 쥬스)를 사서 먹인답니다. 이렇게 하면 그래도 먹거든요.
그런데 새로운 방법을 발견해서 이렇게 스크랩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겨울철 많이 먹는 과일중에 하나가 귤일텐데요.

한박스씩 사서 쟁여 놓을때도 있는데 이러다 보면 다 못먹고 썩어 버리는경우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나 슬러시 같은 간식거리를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한답니다

귤은 하얀 껍질까지 까서 냉동실에 얼려 둡니다

한번 먹을수있는 양만큼 얼리면 꺼내 먹기가 편하답니다.

얼린 귤을 꺼내서 믹서기에 넣어요

적당량의 사이다를 넣어줍니다.

사이다 대신 물과 꿀을 살짝 넣어도 괜찮습니다

물이나 사이다 양을 너무 많이 하면 농도가 너무 낮아서 마셔버려야 하니까요

물양을 조절 잘하세요 그래서 떠먹는 슬러시가 된답니다

믹서기로 이제 갈아만 주면 된답니다

전 핸드블랜더를 이용했는데 일반 믹서기로도 가능합니다.

이번엔 사이다 대신 물과 꿀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요 살짝 보이시죠 물량 조절 실패.

걸쭉하지 않고 흐믈거려졌네요

.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좋겠지요?

전 아이가 먹을꺼라서 손잡이 있는 컵을 이용했습니다.

이쁜 그릇에 분위기를 내어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귤을 까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에요.

귤을 일일이 까는거에 비해 먹는건 한순간이니까요!

하지만 요즘 먹거리에 대해 많이 회의적인 지금.

여름철 아이스크림도 이 슬러시로 대신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사르륵 갈아서 다시 아이스크림 틀에 얼려서 주면

여름철 아이스크림을 사지 않아도 끄떡 없답니다.